대표이사 타게다카즈미 외국인 최초 대통령 표창 및 중소기업 최초 연구개발팀
여원현 차장 국가품질명장 선정

한국신에츠실리콘이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표이사 타게다카즈미 대통령 표창, 연구개발팀 여원현 차장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11월 23일 COEX에서 개최된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산업부 정만기 1차관,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 및 3천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에서 한국신에츠실리콘의 대표이사 타게다카즈미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연구개발팀 여원현 차장이 중소기업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QC기법 등 기술기법에 의해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실시하는 등 체계화된 시스템에 의해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신에츠실리콘은 20여년 전부터 국내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제조현장에서의 다양한 개선 사례를 산업전반에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다.

품질관리에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연속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으며, 2016년 8월 태국에서 개최된 2016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에서도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최초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영예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바 있다.

한국신에츠실리콘 타게다카즈미 대표는 금번 대통령 표창에 대해 “한국신에츠실리콘이 1986년 한국에 설립된 이래, 실리콘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최상의 품질 관리를 위해 힘써왔는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결점의 품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연구개발팀 여원현 차장은 “실무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중소기업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